처음에 찍찍마켓에서 브러쉬 벨트를 사면서 아바마트 알게돼서 안김에 브러쉬까지 통째로 구매했는데요~

원래 사려고 했던 브러쉬 세트가 품절이어서 대신 이거 사고 크림브러쉬 2종 추가로 구매해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판매직을 하고 있어서 일단 집에서 써보고 괜찮으면 매장에서도 쓸려고 했는데, 지금은 한세트 더 살걸 후회중이예요 ㅋㅋㅋ 매일매일 가방에 넣어가지고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ㅋㅋ

토레이모 브러쉬들도 지금까지 써왔던 브러쉬들보다 훨씬 부드러운 질감이구요, 특히 전 크림섀도/컨실러브러쉬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얼굴 컨실링 할때 뿐만 아니라 립 컨실러와 크림블러셔를 섞어 입술표현 할 때에도 찰싹 달라붙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ㅅ<

천연모 브러쉬들은 처음에 받자마자 빨아놓고는 살짜쿵 벌어지고 고르게 정리되지 못하기에 좀 감점이 될까....했지만 일단 아이들이 파우더를 좀 흡입하고 사람 얼굴에 닿다 보니 저절로 자연스럽게 결이 정돈되더군요. 지금은 털고르기 아직 한 번도 안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

이쁜 브러쉬 만들어 보내주신 아바마트 번창하시구요, 앞으로 종종 사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