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5이나 먹어서...여태 눈화장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화장 초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섀도우들은 펄같은게 너무 부담스럽고 안어울려서 못썼는데

무펄에 엄청 이쁜 색이 많은 벨레미 섀도우 발견! 덩실덩실

게다가 가격도 싸!!

그래서 하나둘 하다보니....왕창 질렀어요....

거지주제에...ㅠㅠ..........

그래도...맘에 들어요

바게트를 베이스로 하고 테라코타로 살짝~ 아주 살짝...음영을 줘봤으나...

티가 안나...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윽하니 이뻐요~ ㅎㅎ
(제가 아직은 눈화장 초보라..무서워서 얇게만 발랐더니 티가 많이 안나요 ㅠㅠ 다음에는 좀 진하게 해봐야 겠어요 ㅎ)

사실...한쪽은 바케트+테라코타, 다른쪽은 슈가살몬+테라코타 인데...차이가 많이 안나죠ㅋㅋ

그래도 실제로 보면 바게트는 좀더 그윽하고 슈가살몬은 깔끔하고 청순?..까진 아닌가..ㅋㅋ암튼 좋아요! ㅎ

종이 케이스도 이쁜데 버리긴 아깝고...해서 정리하기 편하라고 저렇게 잘라서

화장대에 간단히 정리 끝♥ 섀도우랑 버닝업 블러셔도 저렇게 정리 해놓으니까 깔끔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