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이너 브러쉬로 사용하기엔 너무 넓고 길어서 초보자는 사용하기 힘든 브러쉬.

젤라이너 바르고 그위에 번지지않게 아이새도우로 라이너 입힐때 사용하는 브러쉬.

이 브러쉬로 젤라이너 바르려고한다면 에러입니다.

브러쉬는 탄력도 좋고 품질도 좋은데,

역시 육안으로 직접 보지 않고 화면상으로 고르려니 난감한 상황이 좀 있군요.

비교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물체와의 비교화면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로만 계산하기엔 크기 가늠하기가 힘드니까

그리고 오배송으로 크림새도 브러쉬를 잘못받아서 교환 요청했었죠?

아바마트측의 이기적인 대처방식으로 완전 짜증났었어요.

안그럴듯 재미난 글들로 사이트 운영하시면서 서비스는 왜그래요?

예전에 맞교환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어찌 당했는지는 몰라도

신규구매고객을 <잠정적 진상불량고객>으로 취급하는건 잘못된것 아닌가요?

맞교환물건에 장난을 치거나 받은대로 세심하게 포장을 안하고 보내서 파손시키는

양심불량들이 있긴 하겠으나, 모든 고객들이 그런건 아니에요.

그런 되먹지 못한 사람들하고 같은 취급이라니...

본인이 변심으로 교환을 원한것도 아니고 아바마트측의 오배송으로 인한 잘못인데

먼저 물건을 확인해야만 제물건을 보내주겠다고 우기다니, 실망했어요.

이런경우는 맞교환이 원칙이죠.

본품도 배송이 늦었고 토요일에 근무를 안하기에 월요일에나 문제를 확인받았는데,

업체측의 주장대로 먼저보내고 확인하고 다시 받고한다면

빨라도 5일 늦으면 일주일가량을 더 허비해야 한다는건데, 화가 안나겠어요?

검품을 꼼꼼히 하시던가요.

아무튼 기대를 많이한 만큼 화가 너무나 많이 났었고 지금도 풀리지 않네요.

보낸제품 망가져 있으면 3,300원(오배송된 물건의 제품가격)을 물어주겠다고 큰소리가 나가고 나서야

맞교환해주겠다고, 그것도 봐준다는 식으로 말해서 도무지 화가 안풀려요.

육안으로 물건을 고르는게 아닌 사이트를 보고 보이지않는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를 한다면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좀 가지시죠.

세상의 소비자들이 모두 양심불량의 진상고객만 있는건 아닙니다.